딥페이크 대상
딥페이크를 생각하면 보통은 연예인을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타겟이 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심각한 범죄가 되었습니다. 나의 일상과 나의 연락처에 있는 사진들을 가지고 누군가가 범죄로 악용되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명단 리스트 목록 확인 방법
최근 기사에 나오고 있는 아주 심각한 디지털 성범죄를 아십니까? 그것도 중학생 고등학생 어린 애들이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 이 현실.텔레그램 어플을 이용해서 가해자들이 여성들을 사진을 인용해 딥페이크 기술을 접목시켜서 자기들끼리 돌려보고 성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이 사회 현상을 도대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걸까요? 일전에 디지털 N번방도 그렇고 기술의 진화에 맞춰 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도를 제작하고 운영하는 '데이터스택'은 28일 기준으로 "현재까지 피해 신고가 접수된 학교는 총 588곳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 총 1만2648개(기타 학교 포함) 중 약 4.65%에 해당하는 수치로, 올해 7월 기준 경찰이 집계한 관련 범죄 건수(297건)보다 많은 수치입니다. 또한 데이터스택은 "지도 공개 후 하루 만에 누적 접속 횟수가 300만회를 넘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텔레그램 딥페이크 가해자 처벌 받을 수 있나
현재 법적으로는 이러한 딥페이크 음란물도 실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과 동일하게 취급됩니다. 미성년자의 얼굴을 합성한 경우, 미성년자 성착취물과 동일하게 간주됩니다. 이런 영상물의 소지나 시청만으로도 처벌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텔레그램 딥페이크 처벌에 대해서 많은 가해자들이 처벌받지 않거나 아주 가벼운 처벌만 받는다는 인식이 퍼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범죄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 범죄가 게속 확산되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텔레그램의 높은 보안성으로 인해 수사가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현재 방송통신심사위원회는 이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회의 소집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신고 접수 및 모니터링 강화, 경찰 수사 의뢰, 텔레그램 측에 영상 삭제 등 강력한 대책 요구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피해 대처방법
1. SNS에 사진 등 개인정보 공개 최소화'
2. 출처가 불분명한 이메일이나 파일 열람 금지
3. 피해를 당했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
4. 음란물 피해의 경우, 디지털 피해자지원센터에 삭제 요청